일을 할 때나 돈을 벌 때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일수록 '원싱'이 중요합니다. 모든 일을 한꺼번에 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럴 만한 자원도, 시간도 없죠. 원싱이란 그 외의 모든 일을 불필요하게 만들거나 그 외의 모든 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한 가지 일을 이야기합니다.
이 원싱을 정해서 모든 자원과 시간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것저것 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성과는 나오지 않고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모든 일을 한꺼번에 하려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점에서 '원싱'의 개념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일, 즉 핵심적인 일에 집중하는 것이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파레토 법칙(80/20 법칙)'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전체 결과의 80%는 20%의 핵심 활동에서 나온다는 법칙이죠.
가끔 부업을 진행하다 보면 원싱의 개념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싱이라는 것은 고차원적인 개념입니다. 일을 많이 해본 사람, 사업을 해본 사람들은 몸에 체득되어 있지만 일반적인 직장인들이나 업무 경험이 적은 분들은 원싱의 개념을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원싱의 개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최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일에는 '모션'과 '액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이 내일 수학 시험을 봐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책상을 치우고 있습니다. 그 학생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나는 깨끗한 책상에서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어." 그래서 책상을 3시간째 치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밤 12시가 되어 공부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실 내일 시험을 위해서는 자야 할 시간입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책상을 치우고 있습니다.
깨끗한 책상에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지만, 그것이 핵심은 아닙니다. 옆집에 사는 1등 하는 학생은 벌써 족보를 구해서 풀어보고 일찍 자고 있습니다. 누가 더 성적이 잘 나올가요?
결과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은 핵심 20%가 전체 결과의 80%를 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핵심 20%를 찾아 집중해야 합니다. 모션(준비 활동)과 액션(실제 행동)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준비 활동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정작 중요한 행동을 할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원싱의 개념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중요한 일에 집중함으로써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 원싱은 그 일을 해내면 다음 중요한 일이 보이게 만듭니다. 이렇게 도미노처럼 하나를 해결하면 다음 중요한 일을 해결하면서 결과를 내는 것입니다. 이는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좋은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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